규도자 개발 블로그
html태그와 함께 안에 있는 content도 날려버리는 php함수 function strip_tags_content($text, $tags = '', $invert = FALSE) { preg_match_all('//si', trim($tags), $tags); $tags = array_unique($tags[1]); if(is_array($tags) AND count($tags) > 0) { if($invert == FALSE) { return preg_replace('@.*?@si', '', $text); } else { return preg_replace('@.*?@si', '', $text); } } elseif($invert == FALSE) { return preg_replace('@.*?@..
규칙없는(Not Iterable) 자바스크립트 객체 순회하기 무작위하게 적혀있는 자바스크립트 객체 안의 모든 값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쓰기 좋은 함수이다. 아래 소스들은 전부 관리자모드의 console창을 켜서 입력하면 바로바로 실행해볼 수 있다. var testObj = { "id": 1, "name": "Leanne Graham", "username": "Bret", "email": "Sincere@april.biz", "address": { "street": "Kulas Light", "suite": "Apt. 556", "city": "Gwenborough", "zipcode": "92998-3874", "geo": { "lat": "-37.3159", "lng": "81.1496" } ..
내가 얼마 전에 서평을 남긴 책이 있다. 바로 '초예측'이라는 책이다. 맨 처음에는 독특하고 한번에 알 수 있을 법한 책 제목에 확 끌렸는데 요즘 나오는 책들을 보니 바로 이 '초'라는 접두어를 남발하고 있더라. 한옛날에 '바보는 항상 ~만 한다'라는 제목 열풍에 이어 이번에는 접두어에 '초'를 붙이는 게 유행인가 싶다. 나는 이런 이유모를 유행에 일단 반감부터 갖게 되는 성격인지라 이제는 이상하게 접두어에 뜬금없이 '초'를 붙인 것들을 보면 소름이 돋는다. 알라딘에 '초'로 검색을 해보니 최상단에는 초예측이 뜬다. 초예측의 원제는 SUPER-FORECAST이다. 그야말로 직역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근데 내가 오늘 들린 영풍문고에서는 최소 세네권의 책들이 앞에 접두어로 '초'를 달고 있었다. 아직 많이 ..
알고리즘 문제들을 푸는 걸 좋아했는데 점점 나만의 재량으로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나올 때, 예를 들어 다이나믹 프로그래밍이나 그래프이론, 탐색 등의 요소가 가미됐을 때 들었던 생각들이다. 그러니까... 기분이 이상했다고 해야하나. 창의력 문제였던 줄만 알았던 알고리즘 문제조차 사실은 수학문제들 처럼 공식을 알아서 대입해야만 풀 수 있는 것들이었고 결국엔 공식의 적절한 활용과 응용으로 풀어내는 것들이었다는 걸 깨닫고 나니 결국 알고리즘도 수학이랑 다를 게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런 생각들이 물밀듯이 들어왔던 계기가 있는데 얼마 전에 에라토스테네스의 체를 응용해야하만 하는 문제를 만났을 때였다. 에라토스테네스의 체가 뭔지도 몰랐던 나는 어리둥절했고 위키피디아에 검색해봐서 아 이게 에라토스테네스의..
내가 코드를 작성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 정확성은 프로그램이 가져야할 필수요소이고 애초에 정확성이 없다면 프로그램으로서의 가치가 없으므로 딱히 강조하지 않겠다. 그밖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바로 간결성과 가독성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건 가독성이라고 생각한다. 코드는 결국 사람이 읽기 때문이다. 코드는 결국 다시 읽힌다. 그사람은 당신의 팀원일 수도, 또 당신 자신일 수도 있다. 만약 옛날에 무아지경으로 마구마구 작성해놓은 코드가 다시 필요하다고 할 때 마구잡이로 조사놓은 변수이름들과 코드를 보면 어떤 느낌일까. 예전의 당신이 원망스러워질 것이다. 나는 이러한 경험을 몇 번 겪고 나서 나만의 일정한 규칙을 정해서 변수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는 다른 클래스나 다른 파일에서 어떠..
IT혁신의 3대산맥인 머신, 플랫폼, 크라우드를 다루는 책이다. 하지만 해당 이슈들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다소 진부하고 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내가 할 얘기들을 읽다보면 무슨 느낌인지 감이 올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머신은 머신러닝이고 대표적인 예제로 알파고와 왓슨이 나온다. 이 책에서 말하는 플랫폼은 말 그대로 플랫폼이고 예제로는 우버와 에어비앤비, 아마존 등등이 나온다. 이 책에서 말하는 크라우드는 말 그대로 군중을 의미하며 오픈소스 혁명과 블록체인 등등에 대해서 얘기한다. 그렇다. 이 책은 3대 IT혁신의 중축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지만 조금만 IT업계에 관심을 가졌거나 혹은 차세대 비즈니스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부 알만한 예제들과 사례들로 구성돼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