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도자 개발 블로그
https://gitstar-ranking.com 바로 이곳이다.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사용자, 기관, 저장소별로 구분돼있다. 얼마 전에 직장동료에게 vue.js가 react의 별 갯수를 이겼다고 들어가지고 깃허브에서 직접 찾아봤는데 vue가 react보다 두계단 위에 있었다. 찾아본 김에 아 이런게 정리된 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찾아봤더니 금방 나오더라. 조금 아쉬웠다. 없었으면 내가 만들려고 했는데... 근데 이것도 절대적이지 않은 게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요소가 반영돼있지 않아 트렌드에 민감한 정도를 제대로 파악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현재 별 갯수 약 30만 개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freeCodeCamp저장소의 최초 이슈는 2014년에 등록된 것에 비해 별 13만개로 3위를 ..
호모사피엔스는 어떻게 호모 에렉투스와 네안데르탈인을 멸종시키고 지구를 뒤덮는 생명체가 되었을까. 저자인 유발 하라리는 이것을 인간이 신, 인권, 국가, 돈 등에 대한 집단신화를 믿는 특성 때문에 이룩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사피엔스의 요약이다. 전통적인 무리생활의 한계 개체수인 150명 이상의 집단을 통솔하기 위해 종교와 국가라는 개념이 태어났고, 빚에 대한 지급을 신용함으로써 화폐가 생겨났다. 현재 인류가 보편적으로 믿고 있는 이 '가치'나 '사상'은 전부 실체가 없지만 그저 다수가 믿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실질적인 힘으로 작용한다. 이것이 사피엔스의 특징이며 이 행성을 지배할 수 있는 근간이 되었다. 유발 하라리를 단숨에 세계의 석학으로 주목된 책인 만큼 좋은 내용들로 가득차있다. 특히나 나 같은 ..
argument(인수)와 parameter(매개변수)의 차이 함수를 자주 다룰 때 자연스럽게 접하는 두 단어, argument와 parameter의 차이에 대해서 모르고 혼동하고 쓰는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둘의 의미를 정확하게 모르고 쓴다고 하더라도 사실 커뮤니케이션에 커다란 장해가 생기진 않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를 알아보자. 흔한 언어인 자바로 예제를 작성해봤다. public class 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tring argument = "This is Argument"; testFunction(argument); } private static void testFunction(String parameter){ ..
html태그와 함께 안에 있는 content도 날려버리는 php함수 function strip_tags_content($text, $tags = '', $invert = FALSE) { preg_match_all('//si', trim($tags), $tags); $tags = array_unique($tags[1]); if(is_array($tags) AND count($tags) > 0) { if($invert == FALSE) { return preg_replace('@.*?@si', '', $text); } else { return preg_replace('@.*?@si', '', $text); } } elseif($invert == FALSE) { return preg_replace('@.*?@..
규칙없는(Not Iterable) 자바스크립트 객체 순회하기 무작위하게 적혀있는 자바스크립트 객체 안의 모든 값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쓰기 좋은 함수이다. 아래 소스들은 전부 관리자모드의 console창을 켜서 입력하면 바로바로 실행해볼 수 있다. var testObj = { "id": 1, "name": "Leanne Graham", "username": "Bret", "email": "Sincere@april.biz", "address": { "street": "Kulas Light", "suite": "Apt. 556", "city": "Gwenborough", "zipcode": "92998-3874", "geo": { "lat": "-37.3159", "lng": "81.1496" } ..
내가 얼마 전에 서평을 남긴 책이 있다. 바로 '초예측'이라는 책이다. 맨 처음에는 독특하고 한번에 알 수 있을 법한 책 제목에 확 끌렸는데 요즘 나오는 책들을 보니 바로 이 '초'라는 접두어를 남발하고 있더라. 한옛날에 '바보는 항상 ~만 한다'라는 제목 열풍에 이어 이번에는 접두어에 '초'를 붙이는 게 유행인가 싶다. 나는 이런 이유모를 유행에 일단 반감부터 갖게 되는 성격인지라 이제는 이상하게 접두어에 뜬금없이 '초'를 붙인 것들을 보면 소름이 돋는다. 알라딘에 '초'로 검색을 해보니 최상단에는 초예측이 뜬다. 초예측의 원제는 SUPER-FORECAST이다. 그야말로 직역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근데 내가 오늘 들린 영풍문고에서는 최소 세네권의 책들이 앞에 접두어로 '초'를 달고 있었다. 아직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