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도자 개발 블로그
개발자가 쓰는 마이 프로틴 후기 + 맛 평가 2편 본문
예전에 이런 글을 썼었다
이게 벌써 5년 전이라니, 소름이 돋는다.
이때 썼던 맛 후기는 (물에 섞었을 때 기준)
1. 밀크티 맛 ★★★★☆
2. 스트로베리 크림 맛 ★★★
3. 훗카이도 밀크 맛 ★★★★☆
4. 초콜렛 스무스 맛 ★★★☆
이었고 추가로 이름은 써놨지만 안써놓은 솔티트 갸라멜 맛과 초콜렛 바나나 맛은 별로였던 것 같다. 맛있었으면 기록을 해놨었겠지. 최대 쳐봤자 별 세 개 정도 될 것 같다. 다신 안사먹을맛 ㅋㅋ
이번에 새로 사먹은 건 바나나와 내추럴 바나나로 바나나에 미쳐봤다. 개인적으로 바나나를 표방하는 제품들이 두 개 있는데 무슨 차이가 있길래 두개로 나눴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근데 차이는 명확했다. 내츄럴 바나나 진짜 개마싰다.
1. 내츄럴 바나나 ★★★★★
진짜 바나나를 갈아서 만든 쉐이크랑 비슷한 맛이다. 그 실제 바나나를 갈았을 때 같이 딸려들어간 식이섬유의 쓴맛이라고 해야하나, 그 특유의 맛을 잘 만들어냈다. 거리낌 없이 잘 먹었다. 재구매의사 1등이다.
2. 바나나 ★
보통 보충제를 다이소 술통에 옮겨놓고 먹는데 이건 무슨맛인지도 몰랐어가지고 구매내역을 다시 보고서야 지금 먹고 있는 게 바나나라는 걸 깨달았을 정도이다. 그냥 단맛이다. 이걸 먹느니 무맛을 먹겠다.
지금 주문한 건 내츄럴 스트로베리다. 내츄럴 바나나에서 신뢰도가 많이 쌓여서 기대가 된다. 다음에는 3편으로 돌아오거나 혹은 여기에 수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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