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도자 개발 블로그
-SI(System Integration) : 직역하자면 시스템 통합으로서 사전적 의미로서는 네트워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IT와 관련된 요소들을 결합시켜 하나의 정보시스템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축해주는 IT사업을 말한다. 흔히 솔루션 업체에서 프로젝트를 발주받아 그 프로젝트를 작업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SI직군에 속하는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각종 프로젝트에 맞춰 최적화된 언어가 있으므로 그만큼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에 익숙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SM(System Management) : 직역하면 시스템 관리로서 말 그대로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업무를 의미한다. 시스템의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말 그대로 회사의 시스템이 잘 굴러가게 유지관리하는 업무를 생각하면 된다. HW와 O..
그 기원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들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1950년대라고 한다. 타자기가 문명의 주 매체였을 때 말이다. 그땐 컴퓨터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지 않아서 printf함수를 만들 때 타자기의 작동원리를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타자기는 다음줄로 갈 때 줄바꿈레버를 돌리는데 그렇게 하면 커서가 바로 밑의 칸으로 가긴 한다. 하지만 거기에서부터 글씨를 쓸 순 없잖은가. 오른쪽 끝인데. 그때 바로 캐리지 리턴이라는 레버를 통해 종이를 오른쪽으로 옮겨 다시 문서의 왼쪽부터 작성되게 하는 기능이 존재했다. 타자기는 찍는 위치는 항상 그대로이고 종이만 움직이는 원리이니 말이다. 오른쪽의 레버로 줄을 바꾸고 왼쪽의 레버로 종이의 위치를 조절하였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타자기 또한 점점 ..
사나이 속에서도 최정예 특공대천지개벽 피끓는 검은 베레모싸움은 악랄하게 적에겐 공포를하늘도 바다도 땅도 지옥도나가자 천하무적 특전 5지역대 하루에 두 세번 씩은 꼭 부르던 노래였는데 세월은 세월인지라 가끔씩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다. 잠들기 전에라도 갑자기 이 가사를 읊조리다가 뒷가사가 생각나지 않으면 잠을 설친다. 구글링을 아무리 해봐도 나오는 군가는 아니더라. 그래서 기록해둔다. 가끔씩 생활 중에 힘을 잃을 때 저 노래를 부르면 힘이 난다. 그 어떤 기운을 받는 것보다는... 저때의 생활이 너무 지옥 같았기 때문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