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도자 개발 블로그
github actions의 자세한 실행환경 + 요청 IP 알아보기 업무 중 이런 일이 있었다. 온프레미스로 운용되고 있는 서버에 gitOps를 도입해야 했지만 k8s상에서 노드로 잡혀 있는 서버가 아니었으므로 argoCD같은 걸로 디플로이먼트가 참조하여 서비스를 갱신할 수 있을만 한 manifest파일도 없었다. 결국 github actions상에서 ssh 접속을 통해 이미지를 pull 받는 스크립트를 실행하는 형태로 구현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는데 이상하게 접속이 안되는 것이다. 내가 이럴 때마다 자주 표현하는 방식이 있는데 진짜 때려 죽여도 접속이 안됐다. 그때 사용했던 건 https://github.com/appleboy/ssh-action 여기서 제공하는 action이었다. 그래서 혹시 이 프로..
저번 포스팅(https://this-programmer.tistory.com/495)에서 계획했던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버전의 릴리즈를 마쳤다. 저장소는 https://github.com/jujumilk3/yamlier이다. yamlier가 무엇이냐. 저장소 description에 써있듯 Super Simple Cli yaml Editor 이다. 필요하다고 느낀 계기는 CI/CD과정에서였는데 외부로 노출되어선 안되는 값을 yaml로된 config파일에 집어넣어야 했고 그 과정에서 나는 당연히 cli단에서 yaml파일을 에디팅해주는 tool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왜냐, 나만 해도 kustomize로 k8s에서 사용하는 yaml파일을 마음껏 주무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1. 회사 업무로 인해 datadog integration이 필요한 부분이 생겼다. 기존 dd(datadog)에서 지원하는 APM integration형태가 아닌 직접 custom metric + log를 보내야하는 서비스가 있었는데 이부분에 있어서 과연 어떤 방법이 좀 더 효율적일까 하는 고민이 개발팀 내부에 있었는데 간단하게 그냥 datadog-agent의 코드를 까보기로 했다. 정말 놀랍게도 saas형태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의 agent임에도 불구하고 오픈소스로 운용되고 있다. https://github.com/DataDog/datadog-agent 이곳이 바로 그 저장소이다. 2.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배포스크립트를 짜는데 shell에서 yaml파일을 변경하는 게 가장 깔끔한 해결책이었다. kus..
Docker container가 localhost를 볼 수 있게 하는 방법 IT산업이 점점 고도화, 전문화되면서 거대해지는 규모에 맞게 MSA architecture의 도입은 이제 고려의 대상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만큼 기존에 개발하던 환경과도 달라져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어플리케이션의 컨테이너화이다. 하지만 이 컨테이너가 참조하는 엔드포인트가 public network이 아닌, Docker engine을 실행하고 있는 localhost의 어플리케이션을 참조해야 한다면? 먼저 localhost에서 실행할 간단한 fastAPI의 sample을 만들어보자. from fastapi import FastAPI app = FastAPI() @app.get("/") async def root(..
맥의 시스템 환결성정 -> 키보드 -> 텍스트 란에 가보면 이렇게 모두 체크돼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과감하게 전부 해제하면 된다. 맞춤법 자동수정은 일반명사가 아닌 축약어 + 고유명사를 많이 쓰는 개발분야에 오히려 방해된다. 필자의 경우 ecr을 입력하는데 계속 ear로 바꿔주는 쓸데없는 친절로 인해서 방해를 받았다. 자동으로 문장을 대문자로 시작은 굳이 말하지 않겠다. 스페이스---와 Touch Bar---는 취향것 체크 or 해제하면 되겠지만 특히 무조건 해제해야하는 옵션이 바로 맨 밑이다. 가끔씩 stackoverflow나 기타 blog에 작성돼있는 코드를 복사 붙여넣기 할 때 키보드로 입력할 수 있는 따옴표가 아닌 뭔가 요상한 따옴표가 물려오는 경우가 있다. 바로 이 옵션을 킨 채 작성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