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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도자 개발 블로그
드디어 워홀 최종합격승인이 났다. 코로나사태가 점점 심각해져서 일 진행에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별 일 없어서 다행이다. 사실 어제 Correspondence Letter가 하나밖에 안와서 굉장히 쫄아있었는데(두 개가 와야 최종승인이 된 것이다) 새벽까지 서버다운상태라 확인을 못했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자고 일어나보니 합격됐다. 너무 기쁘다. 사실 아무런 생각 없이 친구따라 지원한 거였는데 몇몇 좋지 않은 상황들이 엮이게 되면서 이거 아니면 진짜 절망적인 상황이 될 뻔 했는데 돼서 다행이다. 역시나 네이버 캐나다 워홀카페(https://cafe.naver.com/gocan)의 도움이 너무나도 컸다. 이 카페랑 친구 아니었으면 캐나다에 워홀을 간다? 상상도 못할 일이었을 것 같다. 아무튼 이..
개발자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가기 - 1. 워홀 준비 퇴사했다. 내일채움공제 때문에 2년간 아득바득 버텼는데 잘 끝나서 다행이다. 아무튼 원래는 퇴사 후 딱히 이렇다 할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는데 친구가 캐나다로 워킹홀리데이를 가자는 말에 그냥 혹해서 신청했는데 나만 되고 친구는 안됐다. 캐나다에 대한 선망도, 꿈도, 이미지도 딱히 갖고 있지 않은데 그냥 됐다고 하니 갈 예정이다.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고. 그리고 그 친구는 국내 회사에 면접을 보기 시작했다... 굿베이... 캐나다 워홀을 준비하는 과정은 꽤나 복잡시럽고 돈도 무시할 수 없는 만큼의 금액(비자신청비 약 30, 신검비 약 20=도합 50만원 초반)이 드는데 만약 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각오가 필요할 것 같다. 준비과정은 네이버 카페 - 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