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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도자 블로그
첫 기획을 하면서 느낀 교훈.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처음으로 기획을 하게 되었는데 정말 뼈저리게 느낀 부분들이 많아 또 언제 기획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간 느꼈던 점들을 잊지 않기 위해, 혹은 나중에 다시 꺼내보기 위해 적어둔다. 하지만 본업이 개발자인 사람이 쓴 것이므로 정석이나 최선의 방법과는 거리가 있을 수도 있다. 반복되는 부분을 확실하게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스포츠 플랫폼에 공지사항이나 이벤트, 일반 커뮤니티 글로 정의할 수 있는 "포스트"라는 형태의 글에 "댓글"이라는 시스템이 들어가는데 이 "댓글"이 스포츠 관련 평가에도 똑같은 폼, 똑같은 기능으로 들어간다면 굳이 따로 개발할 필요가 없다. 반복되는 부분을 명쾌하고 명백하게 밝혀준다면 같은 기능을 두세번 작성하는 귀찮은 짓을 피할..
django에서 object queryset을 여러 기준으로 ordering하기 + object filter의 order_by 기준을 동적으로 구성하기. 이런 저런 작업을 하다가 Big aha moment를 만나서 적어두려 한다. 다른 부분은 거두절미 하겠다. 이러한 모델이 만들어져있다는 가정 하에 시작할 것이다. class Post(models.Model): title = models.CharField() #제목 content = models.TextFiled() #내용 timestamp = models.DateTimeField(default=timezone.now) #만들어진 시간 like_count = models.IntegerField() #좋아요 눌린 횟수 view_count = models.I..
아주 간단했다. 구글에 virtuaNES shortcut game autorun라고 쳐봤는데 일단 virtuaNES에 대한 글은 없었고 ePSXe라는 에뮬의 롬 숏컷을 만드는 방법만 검색됐다. (여기에서 virtuaNES는 옛날 패미컴, 그러니까 슈퍼마리오 초창기버전을 지원하는 에뮬레이터이고 ePSXe는 플레이스테이션1을 지원하는 에뮬레이터이다.) ePSXe에선 -loadbin /whatever.iso 라는 명령어를 바로가기에 추가하면 된다고 해서 일단은 나도 똑같이 해봤지만 프로그램이 다른데 될리가 없지. 하지만 힌트는 얻었다. 아 이친구는 -loadbin이라는 명령어까지 파일명으로 읽는구나. 그래서 간단하게 해결했다. 그냥 -loadbin이라는 명령어를 없애주면 된다. virtuaNES는 바로가기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