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도자 블로그

php의 단점을 발견하였다. 바로 쓰레드에 대한 부분이다. 큰 부하를 처리하는 php코드를 일정시간마다 실행해야해서 해당 php코드를 실행하고 있을 때 다른 사용자들에 대해서 서비스품질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php로 구현하는 쓰레드와 관련하여 많은 것들을 찾아봤는데... php공식문서에서 단호하게 안 된다고 정의했다. 심지어 현재 서비스 중인 플랫폼은 전부 7.0.x대의 php에서 돌아가고 있다. 뭐 애초에 사용할 수도 없지만 말이다... 그래서 관련 자료를 더 찾아보니 애초에 php라는 언어 자체가 싱글스레드로 실행되는 것을 전제로 만든 언어라고 한다. 관련 자료를 같이 첨부하려 했는데 다시 찾진 못하겠다. 해서 멀티스레딩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기 pthread라는 것이 만들어져있긴 한데 역시나 아직..

react js 시작하기 시작하기에 앞서 일단 시작하기에 앞서 나는 웹 백엔드 개발자이다. 하지만 개인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다른 js라이브러리를 사용해야했고 그 과정에서 react js에 흥미가 생겨 검색해보던 찰나 다른 언어나 라이브러리들과는 다르게 react는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친절한 가이드가 좀 모자란 느낌이었다. 그래서 나도 react에 대해 완전 모르는 생초짜인 상태에서 개인 프로젝트에 react js를 적용하며 다른 react를 적용하는 사람들에게 이정표가 되고자 글을 남긴다. 그래서 angular js는 어떻고 vue js는 어떻고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다. 그렇다면 시작하겠다. 1. node.js 설치 react js를 하려고 했는데 웬 node.js냐 하겠지만 pyt..

나는 동영상 강의가 싫다 이 생각이 고등학교때 쯤 들었던 것 같다. 사실 그 계기는 굉장히 유치하다. 바로 원피스 때문이었는데 원피스 만화책은 애니메이션에 비해서 한 권에 많은 내용이 집약돼있다. 따라서 애니메이션 1화 분량과 같은 20분동안 만화책을 읽으면 거의 애니메이션 3~4편의 분량을 흡수할 수 있었다. 이때부터 동영상강의가 싫어졌다. 싫은 이유는 위에서 얘기했던 것과 궤를 같이 한다. 바로 분량을 흡수하는 데에 있어 수동적인 자세가 되기 때문이다. 책이나 글, 혹은 스스로 구글링해서 실습을 하다보면 내용에 대한 취사선택이 가능하지만 동영상 강의는 그것이 불편하다. 어디에 무엇이 나와있는지도 소리로 파악해야하기 때문에 그 범주를 알기 힘들고 일일히 돌려가며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 싫어버릇 때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