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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도자 개발 블로그
최고의 나를 꺼내라 - 스티븐 프레스필드 (2002)
나는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이라는 작업에 있어서 그 범주가 어디에 속해있냐고 정의해야한다고 하면 지극히 사무적인 업무와 예술 같은 창의적인 행위 그 사이의 어느쯤으로 둘 것이다. 데이터의 정제와 전송은 꼭 일정한 규격을 맞춰야 하는 사무적인 일 같지만 그 내부의 코드는 만드는 사람마다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지론이지만 프로그래머의 최종 아웃풋은 서비스나 정제된 데이터가 아닌 코드라고 생각한다. (원할한 서비스나 데이터는 응당 있어야할 요소이므로) 결과값은 같아도 구현하는 방식은 프로그래머마다 천차만별이다. 당장에 알고리즘 풀이사이트를 가봐도 알 수 있다. 정해진 문제에 대해서도 그렇게 많고많은 방법과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딱히 정해지지 않은 답을 찾아가는 데에 있어서 프로그래머의 창의력만큼 중요한 요소..
Review/Book
2019. 1. 8.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