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도자 개발 블로그
맥으로 개발하는 사람들이 꼭 해야할 키보드 설정 본문
맥의 시스템 환결성정 -> 키보드 -> 텍스트 란에 가보면 이렇게
모두 체크돼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과감하게 전부 해제하면 된다.
맞춤법 자동수정은 일반명사가 아닌 축약어 + 고유명사를 많이 쓰는 개발분야에 오히려 방해된다. 필자의 경우 ecr을 입력하는데 계속 ear로 바꿔주는 쓸데없는 친절로 인해서 방해를 받았다.
자동으로 문장을 대문자로 시작은 굳이 말하지 않겠다.
스페이스---와 Touch Bar---는 취향것 체크 or 해제하면 되겠지만 특히 무조건 해제해야하는 옵션이 바로 맨 밑이다. 가끔씩 stackoverflow나 기타 blog에 작성돼있는 코드를 복사 붙여넣기 할 때 키보드로 입력할 수 있는 따옴표가 아닌 뭔가 요상한 따옴표가 물려오는 경우가 있다. 바로 이 옵션을 킨 채 작성한 문서들이 그런경우다.
정말 간단하게 이 옵션을 키고 텍스트 편집기에서
"This is String"
을 입력해보자. 입력된 따옴표는
“This is String”
이것이다. 이렇게 입력된 따옴표는 8220이라는 아스키코드가 반환된다. 참고로 우리가 키보드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따옴표는 34번이다. 이렇게 입력된 홑|쌍따옴표는 당연하겠지만 CLI나 source code에서 우리가 원하는 형태로 작동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이다. 꼭 해당 옵션들을 해제시켜서 상상하지도 못한 따옴표 이슈로 길을 헤매지 않았으면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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